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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엔젤스, 2017 유니콘파인더 오리엔테이션 개최

지난 7월 19일, 빅뱅엔젤스 주식회사(이하 빅뱅엔젤스)가 서울 공덕동에 위치한 서울창업허브센터 IR미디어룸에서 액셀러레이터 연계지원사업인 ‘2017 유니콘파인더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유니콘파인더는 액셀러레이터와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기업발굴, 투자보육, 성장육성’을 통해 창업기업의 지속성장을 지원하는 빅뱅엔젤스의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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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2017 유니콘파인더 오리엔테이션에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10개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12개 기업, 총 17명의 멘토가 참여했다. 액셀러레이터 연계지원사업 전체 프로그램에 대한 일정, 계획 공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프로그램 안내, 정책자금 및 투자유치를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세미나, 멘토-멘티 네트워킹데이가 진행됐다.

빅뱅엔젤스는 액셀러레이터 연계지원사업 전체 프로그램 안내를 통해 하드웨어기반 스타트업, 콘텐츠기반 스타트업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후 2시 50분부터 PM Solution 김세호 이사의 ‘정책자금 및 투자유치를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One Point Lesson’세미나가 진행됐다. 김세호 이사는 “준비기간, 업종에 따라 지원할 수 있는 정책자금 프로그램은 달라질 수 있다.”며 17년도 판단 기준 및 향후 투자유치를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법에 관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들에게 여러 방면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정보를 많이 접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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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에서는 2017 유니콘파인더 오리엔테이션 네트워킹데이가 진행됐다. 각 기업별 멘토가 배정되어 서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빅뱅엔젤스 관계자는 “네트워킹데이를 통해 향후 전담 멘토링 진행을 위해 정보를 교류하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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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빅뱅엔젤스는 이달 21일에 진행하게 될 비즈니스모델 정립(기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기업별 업종에 맞는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11월에 해외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시제품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빅뱅엔젤스는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IT 기반의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유치와 육성을 지원하며, 특히 콘텐츠/미디어, 사물인터넷, 커머스 플랫폼 분야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있는 기업이다. 주요 성과로서는 2017년 현재까지 60개 이상의 초기투자 유치를 지원하였고, 대표적인 투자 포트폴리오에는 레진코믹스와 크레모텍이 있으며 단순한 엔젤투자만이 아니라 투자/자문가의 멘토링을 제공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창업기업, 죽음의 계곡을 넘자[<4>주관기관 사례

중소기업청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창업 도약 패키지 지원 사업 주관 기관을 매년 선정한다. 주관 기관은 창업 도약 단계 기업 성장을 위한 지원 플랫폼 역할을 한다. 지난해까지 32개 주관 기관을 선정했다.

올해는 주관 기관 지정 틀을 확 바꿨다. 투자, 보육, 글로벌 역량을 두루 겸비한 전문 주관 기관 21개를 선정, 수요자 맞춤형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 창업 수요가 높은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 10개를 배치했다. 나머지 11개는 창업기업 수요를 고려, 전국에 배분했다.

이 가운데 빅뱅엔젤스(대표 황병선), 액트너랩(대표 조인제)은 역량이 가장 우수한 주관 기관으로 꼽힌다. 빅뱅엔젤스는 성장 가능성이 엿보이는 창업 기업의 초기 발굴 및 보육 역량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 50개 기업에 초기 투자를 진행했다. 투자 기업의 후속 투자 유치 규모가 620억원이나 된다. 투자 기업의 총 시장 가치만 3800억원 규모에 이른다.

이 회사는 전국 육성 기관과 협력해 유망한 초기 창업 기업을 발굴, 지원하고 있다. 정보·통신, 기계·제조 분야 창업 기업을 선별해 밀착 멘토링한다. 특히 콘텐츠·미디어, 사물인터넷(IoT)·헬스케어, 온·오프라인연계(O2O) 커머스 분야 기업을 중심으로 플랫폼 비즈니스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있다.

특히 첨단 기술 기업에 투자하는 밀착형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바이오 특화 팁스 운영사인 시너지 IB투자, 대기업 네트워크가 탄탄한 로아인벤션랩, KTB 투자증권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창업 도약 패키지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IBM 왓슨 팀 및 빅데이터 분석 전문업체 베가스의 조언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쉽게 응용할 수 있는 방법도 알려준다. 중국 벤처패키털 스타그릭과 창업 도약 패키지 지원 사업 참여 창업기업을 위한 생산, 유통, 판매 프로그램을 개발해 중국에 유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황병선 빅뱅엔젤스 대표는 자사의 정체성을 ‘초기 창업기업과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전문가 커뮤니티’라고 설명한다.

액트너랩은 창업 도약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역량이 가장 뛰어난 주관 기관으로 꼽힌다. 스타트업이 창업 초기부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스타트업 에코 시스템을 구축해 놓고 있다. 하드웨어()HW), 법률 컨설팅, 액셀러레이팅 등 다양한 분야의 해외 기업과 파트너사십을 맺고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기업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미국 실리콘밸리의 대표 액셀러레이터인 파운더스스페이스와 국내 최대 공작소를 보유한 메이커스빌, 숭실대 창업지원단,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다.

액트너랩은 ‘글로벌 진출 톱 300’ 창업기업 육성이 목표다. 이를 위해 HW 분야별(디자인, PCB, 기구설계, 센서 등) 전문가가 멘토링에 나서고 있다.

스타트업의 제품 개발 단계 및 목표 시장에 따라 최적 국가를 선택해 지원하고, 액트너랩 해외 배치 프로그램과 액션 밸류업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투자 유치 전략과 후속 투자 연계 지원 및 전문가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조인제 액트너랩 대표는 “투자에 성공한 창업기업이 후속 투자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창업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